스포츠분석

【UEFA네이션스리그】 6월3일 에스토니아 vs 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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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7,579회 작성일 2022-06-02 2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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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토니아 (피파 랭킹 110위 / 팀 가치 : 7.09m 파운드)

월드컵 본선과 유로 본선은 단 한번도 가지 못한 ‘약체’. 다만, 카타르 월드컵 유럽 최종 예선에서 피파 랭킹이 우위에 있는 벨라루스를 2-0으로 잡아내며 ‘최약체’ 타이틀에서는 벗어났다. 여기에 발트 컵에서도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2승을 거두는 등 승률이 최악은 아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의 파스코시(DF)와 위트레흐트 유스 출신의 셰인(FW)같은 ‘신예’ 부터 ‘리버풀 출신’의 ‘베테랑’ 클라반(DF, 린나메스콘드)과 바실예프(MF, 플로라)까지 신, 구 조화도 좋은 편. 여기에 최전방에 최근 벨라루스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소르가(FW, 예테보리), 젠요프(FW, 플로라)와 같은 선수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산마리노에게 득점을 만들어 낼 만한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폴란드 리그로 이적해 출전 수를 늘려가고 있던 사피넨(FW, 피아스트 글리비체)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여기에 에스토니아 리그 우승권을 다투는 팀인 탈린에서 핵심 중원 역할을 맡고 있는 바슈크(MF)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100%의 전력은 아닌 셈.

- 결장자 : 사피넨(FW / A급), 바슈크(MF / A급) 

 

● 산마리노 (피파 랭킹 211위 / 팀 가치 : 675Th 파운드)

‘피파 랭킹 꼴찌’ 팀으로 현재까지 A매치에서 단 1승밖에 기록하지 못한 ‘최약체’. 대부분의 선수들이 축구선수가 본업이 아닌 팀으로, 프로 선수들은 몇 없는 축구 약소국인 팀이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최종 예선에서도 10전 1골 46실점 전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언급했듯이, 대부분 선수들이 프로 선수들이 아니며, 그나마 주목할만한 선수는 지난 해 폴란드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던 나니(FW, 루체스)다. 나니는 세리에 C 소속으로 소속팀에서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전력. 그럼에도 여전히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득점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프로리그 소속의 또 한명의 선수가 있지만,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주인공은 ‘No.1 골키퍼’ 엘리아 베네데티니(GK, 체세나) 마찬가지로 세리에 C 소속으로 서브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베네데티니의 출전 여부와 관계 없이 많은 실점을 하는 것은 사실. 이번 일정도 대량 실점이 예상된다.

- 결장자 : 없음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술하겠지만, 주력 골키퍼가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며 더더욱 전력이 약화된 상태. 대량 실점이 예상된다. 오버(3.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최근 피파 랭킹에서 우위에 있는 벨라루스를 잡아내기도 했으며, 발트 컵에서 2승을 거두며 발트 3국 중 최강자로 올라섰다. 여기에 ‘리버풀 출신’ 클라반이 정상 출전이 가능한 상황. 반면 산마리노는 A매치 통산 승리가 1승밖에 없는 전력. 이번 일정도 승리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에스토니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에스토니아 승 (추천 o)

[핸디캡 / -2.0] 에스토니아 승 (추천 o)

[핸디캡 / -3.5] 산마리노 승 (추천 x)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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