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9일 프랑스 VS 이탈리아 남자발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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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계랭킹 4위 팀이자 지난해 파이널라운드 동메달을 딴 전통적인 강호다. 스파이커가 매우 풍부한 팀 중 하나. 어빈 은가페스, 케빈 틸리에, 트래버 클레베노 등 윙 스파이커와 장 페트리와 스테판 보이어 등 지난해 대표팀 주축들이 대거 포함됐다. 미들블로커 역시 니콜라 르 고프, 바르텔레미 시네예즈, 대릴 불토르 등 지난해 미들블로커들의 거의 그대로 나설 전망이어서 지난해 전력을 고스란히 이어갈 확률이 높다.
이탈리아
세계랭킹 6위의 강호로 지난해 7승 8패로 10위를 차지한 팀이다. 윙 스파이커는 지난해 득점 1위 알렉산드로 미카엘레토와 프란시스코 레시네가 그대로 나설 전망이다. 아포짓에서 팀 내 득점 3위 가브리엘 넬리가 빠져 이 부분에서 타격이 있을 듯하다. 이 부분은 지울리오 피날리가 메워야 할 상황이다. 미들블로커는 로렌조 코르테시아, 지안루카 갈라시, 아우시비오 모스카 등 지난해 전력들이 거의 그대로 나설 예정이다.
미리보는 결론
스파이커 싸움에서 프랑스가 유리할 확률이 높다. 아무래도 넬리의 공백이 있기도 한데다 프랑스가 윙 스파이커 자원이 이탈리아보다 더 풍부한 편이라는 점에서 공격을 다양하게 가져가기도 쉽다. 센터 싸움은 비등비등할 것으로 보이나 결국 윙 대결에서 프랑스가 이길 것으로 보여 프랑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스파이커 싸움에서 프랑스가 우세해 -1.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가져갈 확률도 높아 보인다. 언오버 기준점이 177.5점인데, 3세트 이내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서 언더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3줄 요약
[일반] 프랑스 승
[핸디캡 / -1.5] 프랑스 승
[언더오버 / 17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