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FIVB] 6월 13일 아르헨티나 vs 이탈리아 남자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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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한 후 휴식을 가졌다. 주포 파쿤도 콘테, 세터 루치아노 델 세코, 라이트 페데리코 페레이라 등이 빠졌지만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브루노 리마와 센터 마틴 라모스 등은 여전히 건재하다. 에제키엘 팔라시오스, 루치아노 팔론스키 등 윙 공격수들이 콘테의 공백을 메우는 중이다. 콘테와 델 세코 정도를 제외하면 나름 정예라 할 수 있다.
◦ 이탈리아
캐나다와의 경기를 3-0 완승으로 장식했다. 주전력인 지난해 네이션스리그 팀 득점 1위 알렉산드로 미카엘레토가 빠지긴 했으나, 마티아 보톨로와 유리 로마노 등이 주포 역할을 해주고 센터라인인 아우지비오 모스카와 지안루카 갈라시 등은 그대로 돌아가는 중이다. 주 전력이 빠지긴 했어도 나름 팀은 돌아가는 중.
● 한줄평
휴식일 있고 에이스가 강한 아르헨티나에 역배당이라 역배 가능성 꽤 있다.
● 미리보는 결론
서로 비슷한 두 팀이 만났다. 센터라인은 기존 전력인데 윙 스파이커는 많이 바뀐 그런 상태다. 체력 문제는 아르헨티나가 좀 더 나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이탈리아가 전날 3-0으로 경기를 끝내 체력 부담이 아주 크진 않은 상황이다. 결국 주포 싸움이라고 보면, 지난해 올림픽 득점 1위 리마의 아르헨티나가 좀 더 나아 보인다. 이탈리아에 리마 정도로 득점을 해줄 에이스가 마땅치 않은 편이라는 점이 좀 크게 느껴진다. 보톨로나 로마노 정도의 공격수들은 아르헨티나에도 많은 편. 그러나 리마급은 이탈리아에 안 보인다.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예상하고, 아르헨티나가 +1.5세트의 핸디캡을 받아 승리 시 핸디캡 승리는 자동..양 팀 구성이 비슷한 편이어서 5세트 경기를 봐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182.5점의 기준점은 넘긴다고 봐야 한다.
● 3줄 요약
[일반] 아르헨티나 승
[핸디캡 / 1.5] 아르헨티나 승
[언더오버 / 18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