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7월 4일 우루과이 vs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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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우루과이는 2위를 확정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브라질에 패했지만 이미 조 2위를 확정한 상황이다. 지난주 열린 브라질전에서는 4쿼터에 맹추격했지만 3쿼터까지 크게 뒤지고 있었기에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제이슨 그레인저와 이글레시아스 등 외곽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고 베테랑 빅맨인 바티스타가 골밑 경쟁력을 보인다.
칠레
칠레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 3위를 확정할 수 있다. 칠레는 이 경기를 패해도 콜롬비아가 브라질에 패하면 3위를 확정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원정 승리를 따내며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하길 바란다. 콜롬비아전에서 마지막 상황을 못 넘기며 역전패했지만 수아레즈가 골밑 경쟁력을 보였고 수아레즈의 야투감은 좋았다.
우루과이의 승리를 본다. 원정에서도 낙승을 거뒀는데 홈의 이점이 있다. 특히, 높이에 문제가 있는 칠레 상대로 바티스타가 골 밑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그레인저가 코트 곳곳을 누비며 칠레를 공략할 것이다. 칠레의 저득점 경기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우루과이 승
칠레 핸디캡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