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5월 22일 랑스 vs as모나코
페이지 정보
본문
◈랑스 (리그 7위 / 승무무승승)
시즌 막판 페이스가 매우 좋다. 리그 7경기째 패배가 없다(5승 2무). 순위도 '7위'로 올라섰으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티켓이 달려 있는 '5위' 스트라스부르와의 승점 차는 2점차. 최종전 상대가 어려운 상대인 모나코이기는 하지만 역전의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급상승한 득점력이 상승세의 원동력이다.공격적인 3백의 사용으로 '좌-우 윙백' 프랑코프스키(MF, 최근 6경기 1골 1도움), 클라우스(MF,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의 공격 가담과 전방의 칼리뮈엥도(FW, 최근 7경기 5골), 소토카(FW, 최근 2경기 1골), 코스타(MF, 최근 7경기 2골 3도움)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공격이 폭발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5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프랑스 현지 소식에 따르면 ‘No.1 골키퍼’ 르카(GK)가 훈련장에서 코치와 다툼을 벌이다가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어 최종전에도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빈 자리는 서브 골키퍼 파리네즈(GK)가 채울 예정. 최근 출전한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안정감은 장담할 수 없다.
◈모나코 (리그 2위 / 승승승승승)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1월 초 클레망 감독 선임 이후 2월과 3월 초 까지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3월 중순 PSG전 3-0 대승을 시작으로 리그 9연승을 달리는 중. 경쟁자인 마르세유가 이전 경기에서 패배하며 순위도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2위’로 올라섰다.클레망 감독의 공격 전술이 제대로 먹혀들고 있다. 전방에서부터의 강도 높은 압박을 시도하고 있으며, 상대로부터 볼을 탈취하면 전방으로 빠르게 연결해 마무리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데, 3월 A매치 휴식기와 이른 컵대회 탈락이 리그에서 반등의 기폭제가 됐다. 특히, '핵심 1선' 벤예데르(FW, 최근 4경기 5골 1도움)와 '주력 2선' 볼란드(FW, 최근 4경기 2골 2도움)의 호흡이 눈에 띈다. 두 전력은 이전 3경기에서도 2골을 합작했다. 수비가 다소 불안한 랑스를 상대로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시즌 후반기에 모나코는 리옹(2-0), 마르세유(1-0), PSG(3-0), 렌(3-2), 니스(1-0), 릴(2-1)을 차례로 잡아내면서 상위 10개팀을 상대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랑스도 마찬가지로 모나코의 제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코멘트
양 팀의 공격력이 좋아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모나코는 후반기에 상위 10개팀을 상대로 PSG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다. 랑스도 분위기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모나코의 기세가 유럽에서 가장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모나코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모나코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