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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WKBL】10월31일 하나원큐(w) vs 삼성생명(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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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7,043회 작성일 2022-10-31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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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하나원큐는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했다. 강이슬이 팀을 떠났고 어린 선수 위주였기에 성적을 내기 어려웠다.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로 선임된 김도완 감독과 함께 새 판짜기에 들어갔다. 팀의 에이스인 신지현을 3년, 4억 2천만의 맥스 금액으로 잡았고 국대 빅맨인 양인영은 더 성숙해진 경기력을 기대할만하다. 구슬이 떠난 자리에는 김애나를 보상 선수로 영입했는데 1번 자리에서 뛸 것이기에 신지현이 공격 상황에서 더 공격적으로 임할 수 있다. 단, 지난 시즌보다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김지영과 정예림 등이 에이스를 잘 지원해야 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삼성생명은 오프시즌 변화가 제법 있었다. 삼성생명은 우승을 차지했던 20시즌 이후 치뤄진 지난 시즌에서 5위에 그쳤다. 그러나, 1년반에 리빌딩 과정을 마치며 이번 시즌 우리은행과 KB스타즈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혼혈인 키아나 스미스를 지명해 시즌 아웃된 윤예빈의 공백을 단숨에 메웠고 이해란과 강유림도 주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배혜윤은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삼성생명의 승리를 본다. 신지현은 삼성생명의 어느 선수보다도 공격적 재능이 뛰어나고 홈에서 20득점 정도를 해줄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그와 양인영을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갈 선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배혜윤과 이해란 등 골밑을 지켜줄 선수들이 있고 키아나 스미스가 앞선에서 경쟁력을 보일 삼성생명이 개막전을 승리할 것이다. 삼성생명이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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