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VNL] 7월 25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프랑스 vs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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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4위 프랑스는 1주차에 3승1패, 2주차에 4승, 3주차에 2승2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예선에서 9승3패 성적을 기록했고 8강에서 일본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한 이후 4강에서도 이탈리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다. 1주차에 토스에 기복이 있었던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를 빼고 2주차 부터는 올림픽 멤버였던 노니우띠 세터가 합류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안정화 된 모습 이였고 3주차에 문제가 되었던 무리한 플레이에서 나온 범실도 4강과 8강전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모습. 치네니제가 버티고 있는 미들블로커 라인이 단단한 방패가 되어주고 있으며 좌우 날개에 포진 된 선수들의 공격 성공률도 만족할수 있는 수준 이였다.
FIVB 랭킹 6위 미국은 1주차 4승 무패, 2주차에 2승2패, 3주차에서 4승을 기록하며 예선에서 10승2패 성적을 기록한 이후 8강에서 만난 브라질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한 이후 4강에서 폴란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예선에서 이란, 폴란드 상대로 믿었던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패배를 당했지만 4강과 8강전 포함 나머지 12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미국의 경기력은 데팔코 토리, 아론 러셀의 득점이 폭발했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흐름을 주도했던 경기의 연속 이였던 상황. 또한, 크리스텐슨 세터의 합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제프리 2세, 데이비드 스미스가 중앙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가운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 역시 합격점을 줄수 있었다.
이탈리아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예선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미국이 3-2,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는 상황. 다만, 8강과 4강에서 나타난 팀 범실에서 프랑스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서브 컨디션도 프랑스의 리듬이 앞서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패스 또는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