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UEFA네이션스리그】 6월3일 조지아 vs 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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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6,977회 작성일 2022-06-02 1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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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피파 랭킹 85위 / 팀 가치 : 45.77m 파운드)

자국 리그의 취약으로 인해 다양한 국가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 특히, 현 소집 명단 중 최다 득점자이자 K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바코(FW, 울산현대)와 헝가리, 독일, 폴란드, 슬로베니아,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조직력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최근 들어서는 A매치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유럽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력.

올해 1월, ‘주력 중원’이자 주장이었던 칸카바(MF, 브라티슬라바)가 은퇴를 선언했다. 후임자는 A매치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는 ‘부주장’ 카시아(DF, 브라티슬라바)다. 긍정적인 점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 해까지 카시아가 주장을 달고 나온 경기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 칸카바가 마음 놓고 은퇴할 만큼의 리더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홈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번 홈 일정도 승리의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없음 

 

 

● 지브롤터 (피파 랭킹 203위 / 팀 가치 : 1.51m 파운드)

2013년이 돼서야 창설된 국가대표팀. 때문에 유로 2016 예선에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피파랭킹도 매우 낮은 203위이며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10전 10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어린 선수들이 유럽 각지로 손을 뻗고 있는 중. 특히, 잉글랜드 블랙번 로버스 유스팀에서 활약중인 애네슬리(DF)와 위컴 원더러스에 입단한 제이 드 바(FW)가 가장 눈에 띄는 재목. 두 전력은 벌써 A매치 20회를 넘기며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조지아를 상대로 균열을 낼 만한 정도인지는 의문이다.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선수들이 링컨 레드 임프스 소속. 최근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참가하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 조별리그 6전 전패로 탈락했지만 참가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같은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조직력이 뛰어나다는 것. 실력 자체는 열세에 있을 지 몰라도 조직력만큼은 준수한 편이다.

- 결장자 : 없음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술하겠지만, 지브롤터는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10경기 43실점을 허용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대량 실점이 예상되며 오버(3.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지브롤터는 잉글랜드로 유스 선수들이 진출하기도 하며 소속 리그 팀이 유럽 클럽 대항전에도 출전하는 등 축구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조지아에게 한참 부족한 것은 사실. 특히, 조지아는 홈에서 유럽의 내로라하는 강팀도 잡아낸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은 조지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조지아 승 (추천 o)

[핸디캡 / -2.0] 조지아 승 (추천 o)

[핸디캡 / -3.5] 지브롤터 승 (추천 x)

[언더오버 / 3.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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