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6월3일 골든스테이트 vs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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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보스턴이 (3/17) 원정에서 110-88 승리를 기록했다.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6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6득점)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고 승부처에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마커스 스마트(20득점, 8어시스트)와 윌리엄스가 모두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알 호포드는 골밑을 사수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턴오버(10개) 관리 역시 만족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39점)이 분전했지만 경기중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14분40초의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코트를 이탈하는 돌발 변수에 흔들렸던 경기. 앤드류 위긴스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조던 풀, 클레이 탐슨(18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2득점)가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꽁꽁 묶였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12/18) 원정에서 111-107 승리를 기록했다. 조던 풀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스테픈 커리(30득점, 3점슛 5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류 위긴스(27득점), 안드레 이궈달라(12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7득점), 제일런 브라운(20득점)이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상대 보다 많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경기. 또한, 데니스 슈로더(질병)와 알 호포드(코로나 프로토콜)의 결장 공백도 뼈아팠고 3쿼터(27-14)에 만들어 낸 반전의 흐름을 4쿼터(26-29)에 유지할수 없는 이유가 되었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서부컨퍼런스 결정전에서 댈러스를 4-1로 꺽은 골든스테이트와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마이애미와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펼치고 올라온 NBA에서 파이널 1차전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핵심 전력들이 건재한 가운데 이번 파이널을 통해 게리 페이튼 2세와 오토 포터 주니어, 안드레 이궈달라 등 부상자 명단에 있던 핵심 벤치 멤버들이 대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반면, 보스턴은 6일 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골든스테이트에 비해 밀워키와 경기에 이어서 마이애미와도 7차전까지 가는 대혈전을 치르고 올라오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불리한 위치에 있고 원정경기 일정에 있는 상황.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풍부한 활동량에서 나오는 강한 압박수비와 홈에서 좋은 림 컨디션을 골든스테이트 슈터들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