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15일 휴스턴 디나모 vs 내슈빌 SC
페이지 정보
본문
【MLS】 5월 15일 휴스턴 디나모 vs 내슈빌 SC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해외축구분석 MLS분석 MLS중계 네네티비
휴스턴 (서부 8위 / 승패패패승)
컵대회에서 겨우 승리를 거두었지만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리그에서는 3연패에 빠져있고 하부리그 팀인 샌안토니오를 상대로도 1-0 신승에 그치는 등 경기력이 100% 올라오지 못한 모습이 역력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공격력에 비하면 지금 보여주고 있는 득점력으로도 감지덕지다. 페레이라(FW / 10경기 4골)가 이적하자 마자 최전방을 책임져주고 있고, 퀸테로(LW / 10경기 4골), 피컬트(LW / 9경기 2골) 두 노장의 분전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점유율과 공격권 유지에 능하지 못해 만들어내는 슈팅 자체가 하위권이라 리그 내에서의 득점력은 하위권 수준. 공격에서 날카로운 면모는 여전히 부족하다.
지난 시즌 수비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모습. 스테레스(CB)는 결장하지만 새로 영입한 클라크(GK)가 지난 시즌 약점이었던 골키퍼 자리를 완전히 메워주면서 실점률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다만 공격의 주도권을 상대에게 자주 넘겨준다는 한계는 있으며, 무실점 경기는 리그에서 두 번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은 불안 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 결장자 : 스테레스(CB / A급)
내슈빌 (서부 6위 / 무패무승승)
서부 6위로 점프했다. 개막 후 원정 경기만 8번을 연속으로 치르는 강행군을 벼텨냈고, 홈에서의 호성적(2승 1무)이 바탕이 되며 플레이오프 권으로 올라오는 데 성공. 다시 원정을 치르지만 이미 휴스턴을 원정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어 자신은 있을 것이다.
다만 공격력이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 무크타르(AM / 10경기 2골 2도움)의 활약은 나름 여전하지만 사퐁(FW / 10경기 3골)을 비롯한 전방의 활약은 실망스러운 수준. 이 떄문에 득점 효율도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득점력을 재현하고 있지 못하다. 창단 때부터 팀을 맡아온 게리 스미스 감독의 전술적 역량으로 골문 근처까지 공을 옮길 수는 있었지만, 방점을 찍어주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라 감독 입장에서도 답답한 상황이다.
수비력은 다소 아쉽다고 볼 여지는 있다. 지난 시즌 유연한 전술 변화를 바탕으로 실점을 잘 억제했던 팀이었기 때문.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원정 8연전을 치르는 팀 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팀이 원정에서는 약점을 드러내는 빈도가 높고, 내슈빌도 점유율이 50% 이하로 줄어드는 등 예외가 아니었음을 고려하면 크게 흠잡을 만한 부분은 없다. 휴스턴도 득점력이 뺴어난 팀은 아니라 1골 이하의 실점으로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번버리(FW / B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2전 0승 1무 1패 (내슈빌 우세)
2. 휴스턴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2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3. 내슈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3승 2무 3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주력으로 추천하겠다. 양 팀의 실점 제어에 있어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득점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 양 팀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는 경기는 아닐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한 쪽이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는 경기는 아닐 전망이다. 서로가 팽팽하게 맞서다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내슈빌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