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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NLCS 5차전 10월24일 필라델피아(3)vs(1)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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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8,612회 작성일 2022-10-24 0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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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잭 윌러(1승 1패 1.40)를 내세워 시리즈 종결을 노립니다. 19일 NLCS 1차전이었던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원정에서 꾸준히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6승 3패 1.85로 극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그야말로 놀라운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호스킨스마저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8.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브래드 핸드를 제외하면 이제 더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샌디에이고

다르빗슈 유(2승 1패 2.84) 카드로 마지막 저항에 나섭니다. 19일 NLCS 1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다르빗슈는 역시 홈런이 발목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투구가 나왔다. 안정감 하나는 확실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고 해도 7이닝은 잘 막아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팔터와 핸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타격감이 살아났다는데 만족해야 하는 상황. 다만 경기 후반 경기력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어 보인다. 이 경기에서 닉 마르티네즈를 쓸수 없다는건 불펜 운용이 더 힘들어졌다는 선언으로 봐도 좋을 정도.

 

◈코멘트

필라델피아의 타격이 불을 뿜고 있습니다. 다르빗슈는 분명히 좋은 투수고 에이스급 투수이긴 하나 홈 경기의 필라델피아 타선을 막는건 난이도가 너무 높아 보이는게 현실이다. 물론 윌러가 낮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가을 야구에서 그 약점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고 있고 원정보다 홈에서 훨씬 더 강한 투수라는 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라델피아의 가장 큰 약점인 불펜이 더이상 약점이 아니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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