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7월 9일 신시내티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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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11,600회
작성일 2022-07-08 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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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루이스 카스티요 3승4패 3.09)
카스티요는 신시내티의 에이스답게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2승 2패의 성적이지만 QS를 6차례나 하는등 본인의 등판 경기를 확실하게 책임지는 중이다. 주무기인 97마일의 포심과 89마일의 체인지업 외에도 커브와 슬라이더등 위력적인 구종을 뿌리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13이닝 동안 삼진 17개를 잡아내는등 볼끝의 힘도 절정이다.
탬파베이 (셰인 맥클라나한 9승3패 1.74)
맥클라나한은 Al의 사이영 후보 0순위다. 다승 1위를 달리는 벌랜더의 기세가 빼어나긴 하지만 탈삼진과 방어율등에서 앞서고 이닝 소화도 되는 맥클라나한이 앞서있다는 평이다. 101마일까지 나오는 좌완 파이어볼러로써 타자를 힘으로 압도하고 있는데 커브보다 위력적인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솎아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7승을 따냈는데 한 차례 2자책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1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본다. 카스티요도 맥클라나한 못지 않은 투수로 커리어 상으로는 외려 압도한다. 그러나, 맥클라나한은 이번 시즌 양대 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다. 그를 처음 상대하는 타자가 대다수인 신시내티로써는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탬파베이는 디아즈와 아로자레나. 키어마이어등이 최지만과 함께 보스턴 시리즈 이후 살아났기에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탬파베이 승
탬파베이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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