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7월 6일 피츠버그 vs 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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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11,039회
작성일 2022-07-05 2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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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나는 부진했던 5월을 지나 최근 나아진 성적을 기록 중이다. 승리는 없지만 2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이고 장타 허용을 줄였다. 포심의 로케이션이 무너지며 장타 허용이 늘었는데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 비중을 높힌 것이 반등의 원인이다. 포심도 94마일을 꾸준히 찍을 수 있기에 구위 자체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양키스(제임스 타이온 9승1패 3.32)
타이온은 우승을 노리는 양키스에서도 가장 많은 선발승을 따낸 투수다. 개릿 콜처럼 이닝을 길게 가져가지도 않고 몽고메리처럼 컨트롤이 빼어난 투수도 아니지만 몽고메리보다 빠른 공을 던지고 있고 서베리노보다 컨트롤이 낫다. 여전히 100마일 가까운 공을 뿌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루키 시절부터 뛰었던 친정팀 피츠버그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이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친정팀을 상대할 타이온이 다소 흔들릴 수도 있지만 타이온은 꾸준하게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다. 또, 퀸타나를 상대할 양키스는 리그에서 좌투수 상대로 가장 강한 팀이기에 상대 에이스를 공략할 수 있다. 리그 최고의 타선을 가동할 양키스 타선이 타이온에게 시즌 10승을 선사할 것이다.
양키스 승
양키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