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7월 6일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운영자 조회 11,125회
작성일 2022-07-05 22:17:02
본문
디트로이트(드류 허치슨 4패 4.81)
허치슨은 시즌 초반 셋업맨 역할을 했는데 최근 선발로 긴 이닝을 소화 중이다. 텍사스전 이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로테이션을 걸렀지만 다시 돌아왔다. 이번 시즌 선발로 2경기에 나서 모두 4이닝 이상을 소화했기에 팀에서는 내심 긴 이닝 소화도 기대 중이다. 그러나, 커리어 내내 그의 발목을 잡았던 제구 불안은 이어지고 있다.
클리블랜드(칼 콴트릴 4승4패 3.72)
콴트릴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 기간 상대한 팀이 다저스와 보스턴, 미네소타등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팀들이었고 미네소타 상대로는 qs+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나왔던 압도적인 흐름은 아니지만 이닝이터로써의 가치는 충분하다. 20대 중반의 투수 중 가장 안정적인 컨트롤 능력을 보유한 투수다.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3.14의 방어율이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본다. 디트로이트가 불펜의 안정감으로 인해 화요일 더블헤더에서 성적을 냈지만 이 경기는 선발의 격차가 크다. 디트로이트 상대로도 안정적인 경기를 했던 콴트릴인데 탄탄한 제구력을 앞세워 팀에 리드를 안길 수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기복이 있지만 상대 임시 선발에 끌려다닐 정도는 아니다.
클리블랜드 승
클리블랜드 핸디캡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