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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7월 3일 워싱턴 내셔널스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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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11,029회 작성일 2022-07-02 2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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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잭슨 테트로 2승 1패 4.24)

테트로는 워싱턴이 이번 시즌 새로 데뷔시킨 투수다. 마이너 레벨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워싱턴이기에 시즌 내내 로테이션을 돌 수도 있다. 고전했던 첫 경기와 달리 다음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었다. 구위의 강점이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컨트롤을 보유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다니엘 카스타노 1패 2.57)

카스타노는 최근 몇 시즌에 이번 시즌에도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다. 워낙 선발 자원이 좋은 마이애미기에 로테이션을 돌긴 어렵지만 본인의 역할은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좌완으로 좋은 커브와 체인지업을 보유했고 컷패스트볼도 위력적이다. 단,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가는 포심의 코너웤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카스타노가 테트로보다 안정감 있는 투수지만 힘있는 우타 상대로는 장타 허용이 많다. 워싱턴 중심 타선이 충분히 득점을 뽑아낼 수 있다. 마이애미도 쉽게 물러서진 않겠지만 낯선 루키 상대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워싱턴 내셔널스 승

워싱턴 내셔널스 핸디캡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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