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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7월 15일 뉴욕양키스 vs 신시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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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12,980회 작성일 2022-07-14 2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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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 (62승 0무 26패 / AL 동부 1위)

선발 평가 / ★★★★ : 코르테스 (16경기 7승 3패 ERA 2.74)

평균 패스트볼 구속 91마일로 빠른 공을 던지지는 않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커터를 던지는 비중을 늘렸다. 그 결과 지난 시즌보다 땅볼 비중이 5% 이상 늘며 안정감이 상당히 상승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3.2이닝 동안 2피홈런을 맞으면서 부진했는데, 최근 장타 허용이 상당히 늘어난 것은 우려스러운 일.

불펜 평가 / ★★

세베리노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조기 강판되면서 불펜을 상당히 많이 쏟아 부어야 했다. 시어스가 2실점을 내준 것은 실망스러웠지만 마이클 킹이 무사 1,3루 위기를 넘겨주는 등 불펜의 활약으로 경기를 접전 상황으로 유지시킬 수 있었다. 부상 복귀 후 감을 영 잡지 못하던 채프먼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타선 평가 / ★★★

승리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6안타에 묶이면서 만족스러운 경기 내용은 아니었다. 토레스와 카이너팔레파의 적시타와 스탠튼의 동점 홈런이 터지기는 했지만 상대가 폭투를 연달아 2개 던지면서 조금은 허무하게 경기가 끝났다. 그래도 클린업에서 3타점을 합작하면서 할 일은 했다는 점은 위안으로 삼을 만 하다.

- 팀 OPS: 0.770

 


◦ 신시내티 레즈 (33승 0무 55패 / NL 중부 5위)

선발 평가 / ★★★★ : 카스티요 (12경기 3승 4패 ERA 2.92)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조합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투수. 7월 두 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안정감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패스트볼이 잘먹히고 있고 슬라이더의 비중을 늘려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뜬공 비중이 지난 시즌보다 늘었지만 인필드 플라이 비중도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타 위험보다는 공의 전반적인 구위가 상승했다고 보는 것이 옳겠다.

불펜 평가 / ★★

매우 실망스러웠던 불펜 성과. 8회 스탠튼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으며 10회 말에는 알렉시스 디아스가 연속 폭투 2개로 끝내기를 내주면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선발 마이너가 4이닝 소화에 그치면서 불펜 소모도 상당히 많았다는 점도 악재다.

타선 평가 / ★★★★

상위 타선에서의 성과가 좋았던 경기. 인디아-드루리가 도합 5출루로 밥상을 제대로 차렸고, 팜-보토-스테판슨 클린업 트리오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3타점으로 할 일은 했다. 하위타선 이었던 팔머-무스타커스-페어차일드도 세베리노를 상대로 3타자 연속 홈런을 치는 등 전반적인 타자들의 컨디션은 좋아 보였다.

- 팀 OPS: 0. 685 

■ 승부 포인트

코르테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3승 무패 ERA 2.01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결론

선발 안정감에서는 서로 비슷하지만 양키스의 타선의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아 카스티요를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지난 경기 신시내티의 타선이 불을 뿜었지만 선발 투수인 세베리노가 통증을 호소하는 등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를 감안한다면 7.5기준 언더를 주력으로 삼을 수 있을 전망. 지난 경기 불펜의 활약을 비교해보면 10회 초 스코어링 포지션 상황을 잘 넘긴 양키스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후반으로 갈수록 양키스가 힘을 받는 경기가 될 것이다. 다만 이번 시리즈에서 신시내티가 꽤 양키스와 접전을 벌이고 있어 핸디캡(-1.5)을 적용하면 신시내티도 할만 한 승부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양키스 승

[핸디캡 / -1.5] 신시내티 승

[언더 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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