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7월 13일 마이애미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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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다니엘 카스타노 1승2패 3.60)
카스타노는 지난 경기에서 메츠 상대로 난타당하며 패했다. 대체 선발로 최근 로테이션을 돌며 선발로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적인 피칭으로 인해 힘있는 상대 우타자 상대로는 장타 허용이 있다. 그래도, 하위 선발 후보로는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좌완 투수다. 지난 두 시즌에 비해 컨트롤이 나아졌기에 볼넷 허용도 확실하게 줄었다.
피츠버그 (크리스 스트래튼 5승2패 5.14)
스트래튼은 불펜 데이로 나서는 피츠버그의 오프너다. 피츠버그가 최근 선발진의 부상 속에 한 차레 로테이션을 불펜 데이로 나서는데 그가 오프너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불펜으로 36경기에 출전하는등 빅리그에서 불펜 자원으로 꾸준히 본인의 영역을 넓혀가는 투수다. 1이닝을 막아내면 피츠버그의 불펜이 바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피츠버그가 시리즈 1차전에서 장타를 가동하며 승리했지만 카스타노가 나서는 마이애미의 투수 운용이 안정적이다. 모든 팀이 탐내는 마무리를 보유한 피츠버그가 릴리프 자원은 다소 약한 것도 감안해야 한다. 상대 불펜 게임을 두들길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
마이애미 핸디캡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