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7월 12일 애틀랜타 vs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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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맥스 프리드 9승2패 2.52)
프리드는 지난 세인트 전을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감과 동시에 연속경기 QS도 4로 늘렸다. 단축시즌에 빅리그에서 로테이션 선발 자리를 굳혔고 지난 시즌 팀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좌완으로 95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인데 커브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등 다양한 브레이킹볼로 타자를 잡아낼 수 있다. 메츠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가 있다.
메츠 (맥스 셔저 5승1패 2.26)
셔저는 50여일만에 돌아온 복귀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그러나, 6이닝을 소화하며 11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38세 생일을 보름 앞두고 있는 베테랑임에도 여전히 90마일 중후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슬라이더를 뿌린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승패없이 3.31의 방어율이었는데 탈삼진을 이닝당 1.5개씩 잡아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애틀랜타가 최근 승리를 쓸어담으며 메츠를 턱 밑까지 추격했고 프리드가 나서는 경기지만 상대 선발은 매드 맥스다. 올슨이 있긴 하지만 좌타가 적은 애틀랜타로써는 셔저의 슬라이더 공략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프리드도 QS를 기록할 수 있지만 더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할 셔저를 앞세울 메츠가 승리할 것이다.
메츠 승
메츠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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