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7월 12일 세인트루이스 vs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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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마일스 미콜라스 5승7패 2.72)
미콜라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장 낮은 방어율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는 3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QS를 3차례 했고 최다 자책이 3점에 불과한데 그의 등판일에 팀 타선이 전혀 화답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좋은 제구력을 앞세워 언제든 본인의 경기를 책임질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이번 시즌 1패 3.38의 방어율이다.
필라델피아 (애런 놀라 5승6패 3.15)
놀라는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그러나, 패한 경기에서도 모두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써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최근 6경기에서는 모두 7이닝 이상 소화와 함께 5차례의 QS+를 기록하고 있는데 코빈 번즈와 함께 삼진 레이스를 이끌고 있고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역할을 잘하고 있다. 휠러가 부활한 필라델피아기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도 최근 2경기 모두 QS를 기록하며 2승 1.80의 방어율이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본다. 세인트루이스가 월요일 경기를 승리했지만 7월 들어 타선의 기복이 아쉽다. 칼슨과 예페스, 푸홀스등이 전혀 중심 타선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도 타선의 화력 저하는 있지만 이 경기에는 휠러 이상으로 믿을 수 있는 놀라가 등판한다. 확실하게 이닝을 삭제할 놀라를 앞세워 필라델피아가
승리할 것이다.
필라델피아 승
필라델피아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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