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6월 17일 뉴욕 양키스 vs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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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12,215회
작성일 2022-06-17 0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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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루이스 서베리노 4승 1패 2.80)
서베리노는 드디어 양키스가 바라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QS를 기록했고 10개 이상의 삼진을 솎아냈다. 왜 양키스가 그를 3년 가까이 부상과 재활에서 기다렸는지를 실력으로 증명중이다. 패스트볼 일변도의 투수라는 인식과 달리 체인지업과 커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잡아낼 수 있다. 탬파베이 상대로 최근 등판 경기에서 4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안타 허용은 두 개에 불과했다.
탬파베이 (템파베이) 레이스 (숀 암스트롱 0승 0패 5.93)
원래, 이날 탬파베이의 선발은 2선발로 로테이션을 돌던 우완 드류 라스무센이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라스무센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기에 급히 대체 선발로 나선다. 불펜에서 2이닝 정도를 소화할 수 있는 투수인데 그가 경기 초반을 책임지면 포셰와 아담, 레일리와 바드등 불펜 투수들이 연달아 등판할 것이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탬파베이는 2선발 자원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한다. 탬파베이 불펜이 경쟁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저지와 토레스, 르매휴가 이끄는 양키스 타선을 막아내긴 어렵다. 서베리노가 최근 확실하게 살아난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뉴욕 양키스 승
뉴욕 양키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