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FIVB(w)】 10월 14일 이탈리아vs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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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FIVB 랭킹 5위 이탈리아는 예선 5승 무패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이후 2라운드에서 3승1패를 기록하고 8강전에 올라왔고 8강에서 만난 중국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포짓 스파이커 파올라 에고누(27득점)가 위기의 순간 해결사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뒷심이 강력했던 모습. 윙스파이커 엘레나 피에트리니, 아포짓 치넬로 은와칼로르 실비아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베테랑 리베로 모니카 데 젠나로의 신들린 수비도 나타난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안나 다네시와 크리스티나 치리첼라의 결정적인 블로킹도 경기 흐름을 잡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었고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도 느낄수 있었다.
브라질
FIVB랭킹 2위 브라질은 예선 4승1패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이후 2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고 8강전에 올라왔고 8강에서 만난 일본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1,2라운드 경기 일정에서 자신들에세 유일한 패배(1-3)를 안겨준 일본을 상대로 8강전에서도 먼저 2개 세트를 빼앗기며 고전했지만 노련한 가비(15득점)와 2000년생의 191cm 아포짓 니시 나시멘토의 쌍포가 터졌고 미들블로커 모레이라 프리실라, 다 실바도 중앙을 단단하게 지켜준 상황. 또한, 윙스파이커 호사마리아 몬티벨러, 아나 크리스티나 줄리아 베르그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역발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폴란드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이탈리아는 브라질의 높이를 뚫을수 있는 파올라 에고누가 있다. 다만, 예선 5승 무패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이후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브러질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한 기억이 있는데 파올라 에고누(37득점)가 폭발한 경기에서 패배 였다는 것을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