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FIVB] 7월 8일 폴란드 vs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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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위 폴란드는 1주차에 3승1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는 브라질(3-1), 캐나다(3-0), 호주(3-0), 미국(3-1)에게 승리를 기록한 이후 맞이한 3주차 첫경기에서 이란 상대로 2-3, 패배를 당하면서 이번 대회 7승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연승이 중단 되게 된 이란 상대로는 블로킹(12-5), 서브(10-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무려 41개 범실을 기록하며 자멸한 경기. 바토즈 쿠렉과 마테우스 비에니엑이 분전했지만 전염병 처럼 퍼져나온 범실 때문에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었고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 윌프레도 레온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FIVB 랭킹 17위 중국은 1주차에 1승3패, 2주차에는 선수 한명을 제외하고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전원이 양성 판정이 나온 상황에서 프랑스(몰수패), 독일(기권승), 아르헨티나(1-3), 이탈리아(0-3) 상대로 1승3패를 기록한 이후 맞이한 3주차 첫 경기에서 네델란드 상대로 0-3 패배를 당하며 이번대회 2승7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네델란드 상대로는 코로나 확진자들이 복귀했지만 실전 경기 감각에 문제점을 보였던 상황. 또한, 3연패 흐름에 있으며 펑시쿤, 리용젠이 버티고 있는 센터 라인의 높이와 속공의 경쟁력은 살아나는 모습 이였지만 날개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장징인의 승부처 결정력이 신통치 않은 모습 이다.
폴란드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이란에게 일격을 허용한 폴란드 선수들이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올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