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FIVB] 6월 27일 불가리아 vs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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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23위 불가리아는 1주차에 4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 이란(3-0), 호주(2-3), 미국(1-3)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1승6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상대로 1개 세트를 획븍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던 경기. 기록으로 나타나는 많은 범실도 문제가 되었지만 기록으로 나타나지 않은 범실성 플레이 때문에 승점을 가져갈수 있는 경기에서 2%가 부족했던 불가리아의 문제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FIVB 랭킹 2위 브라질은 1주차에 2승2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는 폴란드(1-3), 세르비아(3-0), 이란(3-0) 상대로 2승1패를 기록하면서 이번대회 4승3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폴란드와 경기에서 붕괴 되었던 리시브 라인의 안정화가 세르비아, 이란과 경기에서 나타났고 블로킹, 서브, 범실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상황. 이번 대회에서 팀의 주포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소우자 알란의 꾸준함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1 네이션스리그 MVP를 수상한 아포짓 스파이커 월라스 소우자와 최우수 윙스파이커상을 수상한 요안디 리알을 비롯해서 브루노 레잔데 세터가 포함 된 전력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최근 2연속 승리의 내용 이였다.
불가리아가 승리를 가져가기는 힘들겠지만 니콜로프, 아타나소프의 윙 공격이 살아났고 2주차 경기 일정이 자신들의 홈에서 진행된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도움이 될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또는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