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FIVB] 6월 23일 폴란드 vs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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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위 폴란드는 1주차에 아르헨티아(3-0), 블가리아(3-0), 프랑스(3-1)에게 승리를 기록하고 이탈리아(1-3)에게 패배를 당하며 1주차에 3승1패를 기록했고 2주차 첫 경기에서 브라질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4승1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 윌프레도 레온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지만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끄는 가운데 MVP를 수상한 바토즈 쿠렉과 마테우스 비에니엑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모습. 또한, 브라질과 경기에서는 서브 에이스 싸움에서 13-1, 완승을 기록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초토화 시켰고 경험과 젊음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팀 컬러를 확인할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FIVB 랭킹 13위 캐나다는 1주차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게 무도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다가 1주차 마지막 일정에서 만난 불라기아를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하며 1주차에 1승3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 호주를 상대로 3-1 승리를 추가하며 이번대회 2승3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티븐 마르, 콜라스 호그가 승부처에 힘을 내면서 약체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레프트 포지션의 경기력 기복과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한 모습. 또한, 미들블로커 라인의 높이는 좋지만 샌더스 타일러 세터가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불가리아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리베로 포지션을 포함한 로테이션을 활발하게 가져가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가운데 모든 선수를 테스트 했던 1주차 선수 운영을 가져갔던 폴란드가 2주차에 첫경기 브라질과 경기에서 베스트 멤버를 가동했던 만큼 로테이션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캐나다 보다는 확실히 한수 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또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