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IBA】9월29일 벨기에(w) vs 호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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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FIBA 랭킹 5위)
아시아의 강호 중국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팀의 ‘에이스 ’미스만(PF)의 종아리 부상 이탈이 아쉬웠다. 골 밑과 페인트 존에서 중국에게 밀리면서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결과는 26점 차 패배. 린스컨스(C)가 14득점 7리바운드로 골 밑에서 활약했고, 반루(PG)가 13득점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다해줬다. 무엇보다 내, 외곽이 가능한 미스만의 이탈이 팀에 큰 영향을 줬다. 특히 이번 경기 외곽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3점슛 4개에 만족해야했다. 다음 경기 홈팀이자 내, 외곽 밸런스 최상의 호주를 상대한다. 팀의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호주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 호주 (FIBA 랭킹 3위)
일본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역시 호주였다. 내, 외곽 모든 부분에서 압도하면서 17점 차 대승을 거뒀다. 리바운드도 일본 보다 20개를 더 잡아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벽하게 우위를 가져갔다. 휘트콤(G)이 3점슛 4개 포함, 15득점을 기록하면서 뛰어난 3점 능력을 보여줬고, 톨로(C)가 14득점 6리바운드, 맥베고(F)가 10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골 밑와 페인트 존을 장악했다. 이번 경기에서 3점도 8개를 성공시키며 6개 성공에 그친 일본 보다 외곽에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음 경기 유럽의 강호 중 하나인 벨기에. 하지만 ‘에이스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내, 외곽이 많이 흔들리는 상황. 더하여 특히 외곽 능력에 있어서는 호주가 더 좋은 만큼 이번 경기 호주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 베팅 방향
이번 일정 호주의 승리를 예상한다. 벨기에는 ‘에이스 ’미스만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의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 미스만을 대체할 만한 그 어떤 선수도 없는 상태. 더하여 외곽 득점력은 매 경기 일관되지 못하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반면 호주는 최근 내, 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리바운드와 높이 싸움에서도 단연 압권. 이번 경기 골 밑에서도 우위를 가져가겠지만 어느 정도 치열한 접전 양상이 그려진다. 허나 외곽에 있어서는 호주가 단연 압도할 가능성이 높다. ‘외곽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호주의 승리가 합리적이다.
■ 요약
[일반] 호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