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7월 4일 스웨덴 vs 슬로베
페이지 정보
본문
스웨덴
스웨덴은 팀의 에이스인 하칸손이 상대 집중 견제에 막히며 10점에 그쳤기에 핀란드 원정에서 대패했다. 그 경기를 승리했으면 크로아티아의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아직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 승리가 간절하다. 하칸손과 앤더슨, 비그란더 등이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예선리그 4경기까지 2승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기에 이번 일정에 팀의 주축 선수들을 모두 데리고 왔다. 그리고 나선 첫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대파하며 그들이 돌아왔음을 증명했다. 돈치치는 21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드라기치는 돌파와 미드레인지로 19점을 올렸다. 주전 센터인 토비는 13리바운드 포함 더블더블로 골밑을 장악하는 등 올림픽을 휩쓸었던 그들의 경기력이 잘 나왔다.
슬로베니아의 승리를 본다. 높이에서는 스웨덴이 뒤지지 않지만 슬로베니아의 앞선 화력을 감당할 수 없다. 풀 전력일 때는 미국과 프랑스, 스페인과 4강을 이룰 전력인 슬로베니아인데 이번 일정에 돈치치와 드가리치 형제, 토비까지 핵심 선수들을 모두 데리고 왔다. 돈치치와 드라기치가 상대 백코트를 폭격할 슬로베니아가 1승을 더할 것이다. 슬로베니아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슬로베니아 승
슬로베니아 핸디캡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