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7월 4일 세르비아 vs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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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세르비아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세르비아는 라트비아 원정에서 패했지만 1라운드 통과는 확정했다. 전반을 앞서나갔지만 3쿼터에 모멘텀을 넘겨준 것이 패배로 이어졌는데 비엘리차가 1점에 그친 것도 아쉬웠다. 그래도, 아브라모비치가 좋은 외곽 능력을 보였고 보반은 짧은 시간 충분히 생산력을 낼 수 있는 선수다.
벨기에
벨기에도 예선을 통과했다. 벨기에는 예선을 통과하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유럽에서도 외곽 능력이 가장 좋다는 평을 듣는 팀인데 지난 슬로바키아 전에서는 50%의 성공률로 14개를 림에 꽂았다. 드지우와 오바소한 등 외곽 능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즐비하고 주전 볼핸들러로 나서는 르콤트의 경기 운영도 빼어나다.
세르비아의 승리를 본다. 홈의 이점을 가져갈 것이고 마린코비치와 단구비치 등 백코트 자원으로 신장이 좋고 수비력을 갖춘 선수들이 벨기에의 주 득점 루트인 외곽을 틀어막을 것이다. 무엇보다 벨기에는 골밑에서 확실하게 득점해줄 선수가 없는데 보반과 페트루세프 등 세르비아의 림프로텍터들을 넘지 못할 것이다. 벨기에가 세르비아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세르비아 승
벨기에 핸디캡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