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7월 4일 베네수엘라 vs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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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아르헨티나에 홈 패배했지만 상대전적 공방률에서 앞서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3쿼터까지 앞서며 승리를 노렸지만 4쿼터 부진이 아쉬웠다. 그래도, 소호와 콜메나레스 등 개인 기량이 출중한 포워드들이 공수에서 맹활약 중이고 자모라가 3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파라과이
파라과이는 전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파라과이는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인 파나마 상대로도 최근 경기에서 27점차 패배를 당했는데 제공권의 열세가 크다. 리베로스와 도즈등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지만 사이즈가 아쉽고 외곽에서도 3점을 정확하게 뽑아낼 선수가 없다. 무엇보다 공격 작업을 전개할 볼핸들러가 없기에 공격 전개가 뻑뻑하다.
베네수엘라의 승리를 본다. 콜메나레스가 골밑에서 확실하게 보드 장악을 해줄 것이고 소호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만들 수 있다. 홈의 이점을 떠나 전력의 확실한 우위가 있는 베네수엘라가 승리하고 1위를 예선 1라운드를 마칠 것이다. 파라과이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파라과이 핸디캡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