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7월 2일 푸에르토리코 vs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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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호세 알바라도를 데리고 왔다. 뉴올리언스의 시즌 막판 선전을 이끌었던 그의 합류로 특유의 백코트 위주 경기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jj 바레아를 시작으로 좋은 가드가 많았던 것과 달리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 없다.
미국은 조던 벨과 랭스턴 갤로웨이등 nba리그를 경험한 베테랑들이 포진한 기존 로스터에 우승 경력이 있는 가드 퀸 쿡을 뽑았다. 토마스가 빠진 자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국가대항전 레벨에서는 충분히 15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득점원이다. 또, 저스틴 잭슨과 존 젠킨스등도 미국 로스터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선수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조던 벨과 제프리스등이 나설 골밑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압도할 수 있다. 홈팀이 홈의 이점을 살릴 수 있고 외곽포로 승부에 나서겠지만 쿡과 갤로웨이등 검증된 슈터들이 즐비하고 골밑의 우위가 있을 미국을 넘어서긴 어렵다.
미국 승
미국 핸디캡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