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AFF 여자] 7월 20일 중국 vs 대만
페이지 정보
본문
중국 (피파 랭킹 16위)
쉽게 얕볼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 지난 해 올림픽에서는 처참하게 무너졌지만, 올해 초 여자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을, 결승에서 한국을 물리치고 우승을 거둔 전력. 남자 축구에 비해 기량이 월등하게 높다.
특히 공격력이 매우 뛰어난 편. 전방에 A매치 30골을 넘게 집어넣은 선수가 다수 포함돼 있으며, 올해 초 여자아시안컵 5경기에서도 모두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파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후반에도 밀어붙이는 뒤심이 강한데, 한국과의 아시안컵 결승전에서는 후반에만 내리 3골을 집어넣으며 승리를 따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왕상(FW, 우한)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다득점에 이은 승리가 예상된다.
- 결장자 : 없음
대만 (피파 랭킹 40위)
과거에는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최고 성적이 올해 초 아시안컵 8강인 전력. 특히나 직전 동아시안컵 대회에서도 3전 전패를 기록하며 꼴찌에 머물렀다.
직전 아시안컵 맞대결에서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으나, 중국의 강력함에 고전하며 제대로 된 유효 슈팅 하나 날리지 못했다. 수비도 매우 불안한 편으로, 맞대결에서 4실점, 베트남에게도 2실점이나 허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일정에서도 역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 결장자 : 없음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중국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중국은 올해 초 여자 아시안컵에서도 일본과 한국을 꺾고 우승한 전력. 대만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매우 차이가 나며, 앞선 아시안컵 예선 맞대결에서도 4-0 대승을 거둔 바 있다.‘주력 1선 ’왕상(FW, 우한)이 부상에서 돌아와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토트넘에 잠시 임대 돼 뛰었던 탕지리(MF, 상하이)도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중국의 일반 승 뿐만 아니라 핸디캡 승리(-4.0)와 오버(4.5 기준)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중국 승 (추천 o)
[핸디캡 / -4.0] 중국 승 (추천 o)
[언더오버 / 4.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