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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23】 6월 8일 한국 vs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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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7,132회 작성일 2022-06-08 1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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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파 랭킹 29위 / 15.00m 파운드)

1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잘 치른 황선홍 감독이 2차전부터 곤욕을 치렀다. 베트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 이번맞대결 상대인 태국 역시 베트남과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바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대임이 분명하다.

직전 경기에서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제대로 된 평가전도 갖지 못한 선수들은 호흡이 많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공격 작업 시 자주 끊기며 베트남에게 여러차례 역습을 허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선수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조영욱(FW, FC서울)의 득점 이외에는 별 다른 찬스가 없었던 것. 지난 1차전에서 맹활약한 이강인(MF, 마요르카)의 부재가 매우 크게 느껴졌던 경기였다. 다만, 이번 일정에서는 이강인이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다 원활한 공격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기에서 원 볼란치로 나선 이진용(MF, 대구)이 거친 파울과 경고 누적으로 인해 퇴장을 당했다. 전반 초반 이른시간부터 경고를 받은 후 지속적으로 거친 파울을 시도했기 때문에 예정된 퇴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황 감독의 교체 판단이 아쉬운 상황. 이번 일정에서는 1차전에 나섰던 권혁규(MF, 김천)가 해당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큰 타격은 아니겠다.

- 결장자 : 이진용(MF / A급) 

 

 

태국 (피파 랭킹 111위 / 7.03m 파운드)

동남아시아 제일가는 강호. 지난 동남아시안(SEA)게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이다. 본 대회에서도 1승 1무를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번 일정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4백과 3백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다만, 3백을 사용했을 때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더더욱 수비적 안정감과 득점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일정은 3백이 예상된다. 여기에 데이비스(MF, 옥스포드), 셩칫타원(MF, 레스터시티), 키리롬(FW, 아우크스부르크)과 같이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꽤 있는 편. 한국을 상대로도 쉽게 무너질만한 전력은 아니다.

- 결장자 : 없음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태국이 이번 대회 2경기에서 모두 오버(2.5 기준)를 기록한 점, 한국도 꾸준히 득점과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도 고려해볼만한 픽이다. 또한 태국도 본 대회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는 중원에서 연결고리를 해주는 이강인이 휴식을 취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이강인의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의 승리가 예상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한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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