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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리미어리그】11월7일 토트넘 홋스퍼 vs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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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8,988회 작성일 2022-11-06 2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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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잉글랜드 1부 3위 / 패패무승승)

마르세유를 겨우 잡고 챔스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전선수들을 상당히 많이 투입한 상황이었는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을 당해 수술을 한 손흥민(LW)은 출전이 불투명할 전망.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EPL의 뇌진탕 프로토콜로 인해 출전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던 상황이었다.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인해 공격에서의 빌드업이 측면에 치우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예전만큼의 위력적인 역습도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페리시치(LB)의 윙 전환이나 브리안 힐(RW)의 기용으로 대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하고 있음에도 실점이 자꾸 나오고 있습니다는 것이 문제. 센터백들의 퀄리티가 좋지 못하다는 것이 중론인데, 로메로(CB)까지 부상으로 이탈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 다이어-산체스(CB)로 센터백 라인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실수가 잦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실점이 많아진 상황. 아무리 리버풀이 예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우려를 해야할 부분임은 확실하다.

 

◈리버풀 (잉글랜드 1부 9위 / 승패승패승)

나폴리의 14연승을 저지하면서 일단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상황. 치미카스(LB)와 존스(MF), 밀너(MF)를 선발로 기용하는 등 부분적인 로테이션도 돌려주면서 주전 멤버들의 체력도 어느 정도 보전했다. 다만 살라(RW / 이전 경기 1골)의 체력적인 문제는 고려해야 할 듯. 올 시즌을 앞두고 마네가 이적하는 바람에 집중적으로 견제를 받고 있는데, 그동안 혹사에 가까울 정도로 출전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홀로 수비진을 부수는 모습이 점점 줄어드는 중. 누네스(FW)가 이전 경기 골을 넣으면서 살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기는 했다는 것이 위안. 올 시즌 라안을 내린 팀에게는 꽤 약했다. ‘강팀 판독기’라는 불명에스러운 별명도 붙게 되었는데, 앞서 언급했다시피 살라에게 의존하고 있는 공격과, 팀 전반적인 에너지 레벨이 낮아진 상황이라 상대의 수비적인 기조를 부수지 못하고 있기 때문. 토트넘이 리그 3위의 상위 클럽이기는 하지만 강팀 보다는 약팀에 가깝게 수비 지향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 리버풀이 다득점을 기록할 가능성은 낮게 보아도 될 것입니다.

 

◈코멘트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을 추천 하곘다. 일단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장으로 안그래도 좋지 않던 공격이 더 답답해질 가능성이 높고, 리버풀도 올 시즌 상대의 수비벽을 돌파하는데 어려움이 상당히 많다. 리버풀이 그동안 토트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서로가 서로의 수비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매치. 고배당을 노린다면 무승부도 고려해보자.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토트넘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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