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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리미어리그】10월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애스턴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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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8,325회 작성일 2022-10-29 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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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잉글랜드 1부 4위 / 승승무승승)

토트넘을 잡아내면서 첼시를 골득실로 제치고 4위진입에 성공했다. 챔스 경쟁자들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승점을 꼬박꼬박 따내는 등 챔스권을 위협할 ‘돌풍의 핵’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상태. 뉴캐슬의 장점은 킥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는 것. 이전 경기에서도 트리피어(RB)의 킥을 이용한 세트피스나, 롱스태프(MF)의 롱볼이나 반대 전환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침투에 등한 윌슨(FW / 8경기 4골)을 잘 활용할 수도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뒷공간 침투를 우려해 상대의 라인을 누르는 효과까지 보고 있습니다. 박스 안에서는 조엘링톤(MF)도 외곽을 담당하면서 공격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가져가는 등 뉴캐슬의 공격 작업 완성도는 상당한 완성도를 보이는 상태다. 올 시즌 뉴캐슬은 전방압박 강도가 상당히 높은 팀. 그러나 전방압박의 리스크인 후방 뒷공간 리스크가 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압박 상황에서는 팀의 전원이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알미론(RW / 이전 경기 1골)에게만 자유도를 주고 다른 선수들은 대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빌드업 상황에서는 보트만(DF)이 내려가면서 하이브리드한 백3 상황을 만드는 등 수비 상황에서도 짜임새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아스톤빌라 (잉글랜드 1부 15위 / 무무패패승)

제라드 감독이 경질되고 치른 첫 경기에서는 4-0으로 브렌트포드를 대파했다. 일단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가운데, 에메리 감독이 후임 감독으로 오면서 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에메리 감독이 이미 EPL에서 실패를 해본 바가 있습니다는 점. 4-2-3-1을 사용하면서 자카(CM)를 빌드업의 핵으로 사용했는데, 자카가 턴오버 ▲를 범했을 시 기동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수비적인 약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게다가 아스톤빌라는 정교한 빌드업보다는 강한 압박과 기동력을 주무기로 삼던 팀. 에메리 감독의 플랜A인 점유율과 빌드업과는 거리가 먼 스쿼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세비야와 비야레알 감독 시절에도 수비적으로 강점을 보이면서 역습 성향으로 시즌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특히 수비적인 움직임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강한 압박으로 인해 오히려 측면 공간이 열리는 모습이 잦았던 아스톤빌라의 단점이 고쳐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원정에서는 무승부를 노리고 미드필더를 내준 뒤 수비적으로 경기를 하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수세적인 플랜을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멘트

뉴캐슬의 우세를 점치겠다. 일단 아스톤빌라에 새로 부임한 에메리 감독의 특성 상, 원정에서는 다소 수세적으로 나서면서 소극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빈도가 높다. 뉴캐슬이 주도권을 잡기에는 어렵지 않은 환경. 에디 하우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압박 시퀀스와 공격 작업에서의 세밀함이 상당히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에메리 감독이 수비적 개선을 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음을 비야레알과 세비야 시절에도 잘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캐슬도 대량 득점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캐슬 승

[[핸디]] : -1.0 뉴캐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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