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데스리가】11월12일 FC 아우크스부르크 vs VfL 보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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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우크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는 우니온베를린과의 원정에서 원맨쇼를 펼친 니더레흐너를 앞세워 승점 1점을 따냈다. 상대가 1위에서 내려왔고 홈에서 전력을 다했기에 고전이 예상됐지만 많지 않은 기회를 살린 문전 마무리가 돋보였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그 기간 모든 경기에서 골이 나왔고 레흐베차이가 중원에서 수비적인 무브로 팀에 헌신하고 있다.
VfL 보훔
보훔은 묀헨글라트바흐를 잡았다. 안티아데지와 호프만 등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선수들이 기회를 골로 해결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 내내 홈, 원정 경기력의 편차가 매우 크다. 홈에서는 리그 선두인 우니온베를린과 중상위권의 묀헨글라트바흐를 연파하며 승점을 따냈지만 원정에서는 샬케의 유일한 1승 제물이 되는 등 7경기를 모두 패배했다.
접전을 보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홈에서 강호 바이에른뮌헨도 잡는 등 잘하고 있지만 승점 추가를 위해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나설 보훔의 수비를 쉽게 넘어서긴 어렵다. 특히, 보훔이 중앙 미드필더 슈퇴거의 라인을 확실하게 내리고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중원에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 보훔이 아우크스부르크의 맹공을 막아내며 승점 1점을 가져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보훔의 수비적인 운영 속에 언더 경기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