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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제친선경기】11월18일 아일랜드 vs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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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 조회 9,589회 작성일 2022-11-17 14: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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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피파 랭킹 49위 / 팀 가치 : 108.70M 유로)

월드컵 예선에서는 세르비아와 포르투갈에게 밀려 탈락. 득점력이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인데, 로비킨과 셰인 롱 이후 확실하게 전방을 책임져줄 수 있는 자원이 없다는 평가다.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3-0의 스코어를 내기는 했다. 그러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의 사이를 감안했을 때, 역사적 관계와 라이벌 의식이 영향을 꽤 많이 미쳤다고 보는 것이 낫다. 실제로 그 이외에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멀티 골을 득점한 경기는 없었다. 일단 그동안 전방을 책임졌던 윌킨(FW / 위건), 패럿(FW / 프레스턴)을 모두 명단에서 제외하고, 로빈슨(FW / 카디프)을 주전 공격수로 삼을 것이 유력한 상황인데, 그나마 로빈슨의 A매치 성적은 32경기 7골로 나름 괜찮다.

 

◈노르웨이 (피파 랭킹 42위 / 팀 가치 : 323.60M 유로)

미래가 상당히 밝은 팀.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세르비아-스웨덴이라는 만만치 않은 조에 속했음에도 2위로 리그B 잔류에 성공했고, 월드컵 예선에서도 3위를 차지하면서 아깝게 플레이오프 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외데고르(AM / 아스날), 홀란드(FW / 맨시티)가 전력의 두 축. 그러나 그 중에서도 홀란드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홀란드의 부상으로 인해 중요한 순간에 승점을 거두지 못했고, 최종전에서 홀란드가 출전하지 못해 패배하면서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유망주들의 잇따른 성장으로 미래 전력은 상당히 단단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공격에서 홀란드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부분. 최근 홀란드가 열 및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라 쇠를로트(FW / 소시에다드)와 라르센(FW / 셀타비고)이 조금 더 국가대표 내에서 분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코멘트

노르웨이의 우세를 점친다. 대한 의존도가 높기는 하나 확실한 주포가 있는 노르웨이에 비해 아일랜드는 전방 공격수들의 영향력 감소에 고통받고 있는 상태다. 중원과 수비에서도 노르웨이의 유망주들이 속속 성장하면서 점점 유럽 내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는 전력으로 성장하는 중. 노르웨이 쪽으로 기우는 경기로 볼 수 밖에 없다.

 

◈추천 배팅

[[승패]] : 노르웨이 승

[[핸디]] : +1.0 노르웨이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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