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규칙 / 유래 / 확률 / 꿀팁 총정리 > 카지노꿀팁

블랙잭은 트럼프카드(플레잉 카드)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규칙의 게임입니다. 아직 딜러와 정식으로 해본 적은 없는데요. 아는 동생이 딜러로 일을 하고 있어서 블랙잭 하는 법을 제대로 배웠습니다.

블랙잭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꼽힙니다. 저도 나중에 라스베이거스 여행 가면 꼭 해보고 싶어요!

블랙잭 이름 유래

블랙잭은 21(Twenty One : 영어) 또는 21(Vingt-en-un : 프랑스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자신이 가진 카드 숫자의 합이 21보다 같거나 작을 때 딜러의 숫자보다 크면 이깁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블랙잭일까요? 블랙잭 게임에서 숫자 21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스페이드 Jack(10) + 스페이드 Ace(11) 두가지 조합으로 21의 숫자를 만들어 이기는 경우, 상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룰이 1900년대 도입되었습니다. 그 규칙에서 블랙잭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잭 카드 숫자 

블랙잭 게임을 할 때는 2부터 9까지의 숫자는 그대로 세는 반면에, J, Q, K는 모두 10으로 셉니다. A는 1 또는 11중 맘에 드는 숫자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랙잭 규칙

블랙잭 규칙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보통 6팩의 트럼프 카드가 모두 섞여있는 카드덱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데요. 딜러가 자신을 포함한 플레이어 전원에게 카드를 두장씩 나누어 줍니다. 이때 플레이어의 카드는 모두 공개하고, 딜러는 첫 번째 카드는 공개, 두 번째 카드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스탠드(Stand) : 플레이어가 카드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스탠드라고 말합니다.

히트(Hit) : 카드를 더 받고 싶고 싶다면 히트라고 말한 뒤 한 장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버스트(Burst) : 히트를 외치고 카드를 더 받았는데 카드의 합이 21을 초과하면 버스트가 되어 자동으로 집니다. 

딜러는 카드의 합이 17이상이면 카드를 더 이상 받을 수 없고 16 이하이면 무조건 카드를 더 받아야 합니다. 버스트가 아닌 상태에서 딜러보다 숫자가 높다면 승리, 낮다면 패배, 같다면 비깁니다.

스플릿(Split) : 처음 받은 두장의 카드가 똑같은 숫자라면 플레이어는 카드를 둘로 나누어 플레이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을 한다는 것은 한 명의 플레이어가 두 개의 독립적인 블랙잭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단, 같은 금액을 한 번 더 배팅해야 합니다.

더블다운(Double down) : 배팅을 두배로 올리는 방법입니다. 딜러에게 한장의 카드만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서렌더(Surrender) : 처음 받은 두장의 카드가 맘에 들지 않은 그 게임에서 빠지고, 배팅했던 금액의 50%를 돌려받는 것입니다. 노 서렌더(NO Surrender) 규칙을 적용하는 곳에서는 서렌더를 외칠 수 없습니다. 

인슈어런스(Insurance) : 만약 딜러의 오픈 카드가 A라면 플레이어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딜러의 보이지 않는 카드 패에 따라 1 또는 11로 숫자를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딜러의 다른 한 카드가 J, Q, K이면 딜러가 블랙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인슈어런스, 즉, 보험에 들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 자신이 배팅했던 금액의 절반을 따로 배팅하고, 만약 딜러가 블랙잭이 나온 경우에는 그 금액의 두배를 돌려받습니다. 

블랙잭 초보를 위한 팁

블랙잭을 처음 해본 사람을 위한 가장 간단한 가이드 입니다. 플레이어의 카드 숫자의 합이 11이하라면 무조건 히트 또는 더블 다운합니다. 만약 카드 숫자의 합이 17 이상이라면 스테 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플레이어의 패가 12부터 16 사이라면 딜러의 카드 숫자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딜러의 카드가 7 이상이면 히트(Hit)하고 2~6이면 스테이(Stay)하는 것이 유리합니다.